[재무] 재무용어 정리 - (채권, 주식, 발행어음, 미경과수익, 미경과비용)

에필로그

 

업무 중에 전표를 보고 있었는데 OOOO 채권에 관련된 계정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투자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채권' 이라는 단어를 접하는 것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어디서 봤지? 고민을 해봤을 때, 각종 영상 및 유튜브 영상에서도 여러 영상들이 채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서 낯설지가 않은 단어였습니다.

 

필자는 토스 뱅킹을 사용하고 있고, 계좌 연동을 하여 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계좌 목록 중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라는 것을 누르면 발행어음 과 채권을 추천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분들은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 예정이며, 몇 가지는 따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재무 용어 정리 By.Seopport

 

용어 설명하기 전에 사전 내용

 

주식과 채권 그리고 발행어음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투자자는 두 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방법 중 하나는 주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채권입니다. 채권의 경우에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도 투자할 수 있고 심지어 정부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는 배당금 수익이 있고, 경영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식은 원금이 보장이 되지 않지만, 채권은 원금이 보장되고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발행어음의 개념은 간략하게, 증권사에 예금 및 적금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에 만기가 있는 예금, 적금을 넣는 것 처럼 증권사에 투자자의 현금을 만기까지 넣는 것이다. 물론 세부적으로 설명드린다면 적립식, 약정식, CMA 발행어음형 등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지만, 해당 내용은 다른 글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발행어음은 1년 이내라는 비교적 짧은 만기가 있습니다. 이번 글은 간단하게 이해하시고, '이런 것들이 있네?' 정도로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2.07 기준으로, 토스 앱의 발행어음 추천을 보면, 한국투자증권 특판이 상품이 최대 연 5.3 %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금융권 은행의 예금, 적금에 비교했을 때 높은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액에 상한선도 없어보여 비교적 안전하게 돈을 굴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확정금리형 상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목돈을 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더라도, 완전하게 100%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금융 상품 비교

 

용어 설명  

 

• 채권
  • 채권은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회사, 기타 법인들이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자산을 조성하기 위해 돈을 빌렸으면 정해진 기한 후 돌려주겠다는 채무증서를 증권화한 것입 니다.

 

•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며, 사원인 주주가 주식회사에 출자한 일정한 지분 또는 이를 나타내는 증권 입니다.

 

• 발행어음
  • 발행어음이란 고객의 요청에 의하여 고객을 수취인으로 하고 회사를 지급인으로 하여 1년 이내의 약정된 수익률로 발행한 어음 입니다.

 

• 미경과수익
  
  • 실제 수입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수령한 것으로 간주하여 과세연도의 과세소득에 포함되는 수익을 말합니다.

 

• 미경과비용
  
  • 선급비용 의 개념과 거의 동일합니다.
  • 이미 지출한 비용이며, 결산 시점까지 그 비용의 효과가 미치지 않는 비용입니다.

 

참고 자료 및 출처

 

피델리티자산운용

주식과 채권의 차이

KB 증권 - 발행어음 상품 소개

금융도 쇼핑이다!

한국투자증권 - 발행어음 상품 소개

https://securities.koreainvestment.com/main/mall/openptrade/_static/TF02mg0000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