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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재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알아야 할 용어나 헷갈리는 것들을 작성해 놓은 글입니다. 이 전에 작성해 놓은 글들과 약간의 중복이 있을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재무회계 vs 관리회계
재무회계 시스템 관리자를 채용하는 공고뿐만 아니라, 관리회계 시스템 관리자를 채용하는 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회계 방식에 차이점이 궁금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구분 | 재무회계 | 관리회계 |
의의 | 1. 기업의 재무상태, 재무성과, 자본변동, 현금흐름의 표시 2. 외부보고 |
1.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의 제공 2. 경영계획 및 통제를 위한 회계 3. 내부보고 |
목적 | 외부정보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의 제공 (투자결정, 신용결정 등) | 경영자의 관리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의 제공 |
보고대상 | 투자자, 채권자 등 외부이해관계자 | 경영자 (내부이용자) |
작성근거 | 일반적으로 안정된 회계원칙 | 경제이론, 경영학, 통계학 등 |
보고양식 | 재무제표 (재무보고서) | 일정한 양식이 없음 |
보고시점 | 보통 1년 단위(또는 분기, 반기) | 일별, 월별, 분기별, 반기별 등 수시 |
법적강제력 | 있음 | 없음 |
충당부채 vs 대손충당금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두 가지에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충당부채(Provision)
일반적으로 기업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손실 또는 의무에 대비하여 예비적으로 설정한 부채입니다.
다양항 목적으로 설정되며, 손실 예측, 수리 비용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대손충당금(Allowance for Doubtful Accounts)
회계상의 개념으로, 기업이 매출 채권에 대한 채권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하여 미리 책정하는 금액을 가리킵니다.
매출 채권의 일부 또는 전체가 미래에 불확실성을 갖는다고 예상되는 금액을 표시하는 데 사용됩니다.
충당부채, 대손충당금 둘 다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측하여 미리 준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 목적과 대상이 약간 다르며, 회계상의 특정 상황에 따라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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