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앱 을 사용한지 2주차를 지나며 !
필자가 핀트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투자가 어려워서', '주식을 잘 몰라서' 등 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동적으로 내 여유분을 이용하여 이익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식'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 주식을 하지 말고 예금, 적금을 하면 되지 않아?
" 주식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해? 예금, 적금을 해도 수익 얻을 수 있잖아? " 라고 친구가 물어보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필자는 "어떤 투자보다도 쉽고 수익률이 높잖아." 라고 말을 했었다.
위의 사진은 2023년 02월 04일 기준 1년 삼성전자 주식을 나타내는 사진이다. 1년 전 투자를 했다면 - 13.78 %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며 '언제 팔아야하지?' , '언제 사야하지?' 하는 생각도 굉장히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어려웠던 것은 다른 투자자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매도 타이밍 이였다. 장투 (장기 투자) 라고 불리는 튼튼한 종목 이지만, 1년 동안 이런 수익률을 본 나와 같은 직장인들은 굉장히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필자는 단타 보다 우량주에 장투를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적어도 아직 필자한테는 주식이 어렵다. 심지어 경제 상황도 그렇고, 주변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뉘는 것을 보았을 때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월 4일 기점으로 미국에서도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한국 증권 시장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계속 상승하였다. 그래서 더욱 더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필자는 삼성을 사랑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대답을 무엇이라고 할 것인가?
'작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야.' 이게 가장 쉬운 대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는 예금이 5%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여유분을 예금에 넣고 파킹통장에 넣어놔도 연 3% 이윤을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선택이지만, 필자는 토스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고, 토스 파킹통장에서 2% 이자와 나머지 여유분은 예적금 및 핀트 투자를 이용하고 있다. 커피나 밥 값을 주식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예금, 적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위의 얘기는 왜 한거야?
핀트 앱은 내 돈을 자동으로 투자해준다. 핀트 앱을 모두 켜놓은 순간 사용자는 자기 자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핀트 앱을 계속 켜놓고 있으면 리프레쉬 되면서 금액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주식 투자하는 것과 같이 색상의 변화도 있어 UI 적으로 효과도 볼 수 있다. 현재 필자는 주식 투자를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다. 물론 많은 손실을 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수익을 위하여 계속 해볼 생각이다. 그 전에 사용하는 핀트 앱은 공부도 할 수 있고 소소한 이익을 볼 수 있는 주린이를 위한 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핀트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다. 사실 금액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핀트 앱을 많이 보지는 않는다. 해당 종목들의 매도, 매수 타이밍을 조절하기도 힘들 뿐더러, AI 를 전적으로 믿는 운임 서비스 이기 때문이다. 앱 위젯이 있어서 하루의 수익, 원금 변화량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치 않을까 싶다. (핀트 개발자 분들은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항상 고생하시고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직까지는 핀트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고, 불만도 없다. 서비스 이용 중 생긴 에피소드는 나중에 다른 글로 풀도록 하겠다.
이전 글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이 글은 핀트를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강요하는 글은 아니다.
모든 투자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핀트 앱 2주차 수익 인증 (+ 14,245 원)
필자는 말씀드린 것처럼, 1,000,006 원에 시작을 하였다. 현재 금액에 비해 14,245 원 수익을 얻었다. 아시겠지만, 핀트는 투자 운용에 따른 성과 수수료 9.5% 를 가져간다. 지금은 낮은 금액이라 성과 수수료 생각을 안하고 있지만, 추후를 보았을 때 성과 수수료까지 계산하여 수익을 따져야 한다. 나름 소소한 이익이라서 기분이 굉장히 좋고,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결과 : 14,245 원 - 1,353 원 (성과 수수료 9.5 % 반올림) = 12,892 원 수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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